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섯 무사 (문단 편집) === [[유희왕 듀얼링크스]] === [[BLADES OF SPIRITS]]에서 대장군 시엔이 커버로 등장하며, 오리지널 여섯 무사들과 서포트 카드들이 등장했다. 이후 [[CRUSADERS' BATTLEGROUNDS]]에서는 후우마 이외의 모든 그림자 여섯 무사들과 다양한 서포트 카드들을 받았다. 적은 보석으로 키카드를 대부분 모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덱으로 여겨졌다. 특히 당시에는 드물었던 필드의 카드 파괴도 할 수 있었기에 조이의 '전사족의 필드'로 타점을 보완한 전사 여섯 무사 덱이 많이 쓰였다. 하지만 태생적인 타점 문제와 느린 전개력 때문에 약점도 명확했고 2~3티어에 머물렀고, 인플레가 진행된 이후에는 그냥 평범한 비티어 수준이었는데.. [[WARRIORS UNITE]]에서 지원을 받으며 오프라인 전성기보다 더한 호화를 누렸다. 새로운 에이스인 진 여섯 무사 Shi-En을 비롯한 진 여섯 무사뿐만 아니라 마지막 그림자 여섯 무사인 레벨 1 튜너 후우마가 추가되었다. 이 지원을 바탕으로 전개력, 드로우, 견제 모두 빠질 데가 없는 역대급 사기 테마가 되었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유명 사이트인 Duel links meta에서 최초로 0티어를 찍은 것이 이 당시의 여섯 무사다.[* 마지막 0티어는 아닌데, 2년 후의 [[오노마토]] 덱이 0티어에 올랐다.] 즉 적수가 아무도 없었단 소리. 키잔의 특수 소환력과 에니시의 프리 체인 바운스로 전개와 견제를 동시에 이루며 레벨 1 튜너인 후우마로 1턴 만에 레벨 5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거기에 여섯 무사의 결속의 드로우와 시엔의 도량의 리쿠르트 효과까지 있어서 '''패 소모 없이 진 Shi En을 띄우는''' 말도 안 되는 선턴 빌드가 완성된다. 진 Shi En의 노코스트 마법 / 함정 무효화는 패 4장으로 시작하는 듀얼링크스에선 상대에게 매우 치명적이며 당시 메타가 마법 / 함정을 중시함에 따라[* 유벨을 제외하면 대부분 티어 덱들에게는 마법 / 함정이 중요하다. 유벨도 당시엔 염왕의 고도를 채용하거나 네프티스의 창황룡을 채용했기 때문에 네프티스의 윤회나 고도가 막히면 선턴 전개가 막막했다. 특히 당시 코아키메일과 같이 1티어였던 [[앤틱 기어]]는 기어 타운, 포트리스 등 마법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코아키메일도 맥시멈을 서치하는 금강핵이 막히면 앞이 막막했다.] 진 Shi En을 첫 턴에 띄우면 기점을 잡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없다. 심하면 '''진 Shi En 2장'''이 선턴에 나온다. 진 여섯 무사가 막 나온 무금제 시절은 여섯 무사의 제1전성기였다.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타점 문제는 스킬 '구속의 끈'이나 '박살내기'로 보완 가능. 오프와 달리 여기에는 그 유명한 '''여섯 무의 문'''이 안 나왔지만[* 이것까지 나왔다면 밸런스가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안 추가된 듯하다. 하지만 이미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게 문제.], 찬밥 취급 받던 "시엔의 도량"은 엄청난 성능을 냈다. || 당시의 대표 빌드 || ||1. 시엔의 도량 발동. 2. 진 여섯 무사-에니시를 일반 소환.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1개 올림. 3. 도량의 효과 발동. 덱에서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를 특수 소환. 4. 진 여섯 무사 Shi-En 싱크로 소환. || || 결과: 패 2장 소모. 필드 위에 진 여섯 무사 Shi-En 1장. || 당연하지만 이것은 패가 '''매우 안 좋게 나올 때의 기본 빌드다.''' 아니면 ||2-2.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를 일반 소환.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1개 올림. 3-2. 패에서 여섯 무사의 진영을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1개 올림. 4-2. 진 여섯 무사 Shi-En 싱크로 소환.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1개 올림. || || 결과: 패 2장 소모. 필드 위에 진 여섯 무사 Shi-En 1장.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현재 3개. || ||<-2> 최적의 패로 나올 경우 || ||<-2>1. 시엔의 도량 발동, 여섯 무사의 결속 2장 발동. (패 1장) 2. 진 여섯 무사-에니시 일반 소환. 도량과 결속에 무사도 카운터 1개씩 추가. 3. 도량의 효과 발동. 덱에서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를 특수 소환. 결속에 무사도 카운터 2개. 4. 결속의 효과 발동. 결속 2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4장 드로우. (패 4장) 5. 두 번째 도량 발동. 세 번째 결속 발동. (패 2장) 6. 패에서 진 여섯 무사-키잔 특수 소환. 도량과 결속에 무사도 카운터 1개씩 추가.(패 1장) 7. 진 여섯 무사-키잔과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로 진 여섯 무사 Shi-En 싱크로 소환. 도량과 결속에 무사도 카운터 1개씩 추가. 8. 결속의 효과 발동. 결속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2장 드로우. (패 3장) 9. 패에서 두 번째 진 여섯 무사-키잔 특수 소환. 도량에 카운터 1개 추가. (패 2장) || || 결과: '''패 2장 소모'''. '''진 여섯 무사 Shi-En 1장, 진 여섯 무사-에니시 1장, 진 여섯 무사-키잔 1장.''' 도량에 무사도 카운터 현재 3개. 덱 남은 매수 9장 || 묘지 자원: 진 여섯 무사-키잔 1장, 그림자 여섯 무사-후우마 1장. || 물론 이것 외에도 무궁무진한 빌드가 존재했다. 그에 따라서 상대는 에니시, Shi-En, 키잔에 패가 4장인 상태로 듀얼을 시작하는 정신 나간 빌드부터 Shi-En 1장만 있는 상황까지 거의 어떤 상황에서든 최소 Shi-En은 튀어나오는 상황이 됐다. 결속과 도량의 빠른 아드 수급 속도. 마법/함정을 1회 막아내고 자신 대신 다른 여섯 무사를 파괴시켜 필드에 버틸 수 있는 Shi-En. 묘지의 여섯 무사 2장을 제외해서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프리 체인으로 바운스시키는 에니시. 그 와중에 효과 파괴를 1회 묘지의 후우마로 막을 수도 있었다. 이런 상황은 그 당시는 물론이고, 2021년 1분기 현재에도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이런 악랄한 성능으로 유저들은 [[사이버 엔젤]], [[삼라]], [[공아단]], [[아마조네스(유희왕)|아마조네스]], [[코아키메일]]을 잇는 흉악한 개사기 밸런스 파괴범으로 취급 중. 거기다 '''한 팩만 돌아도''' 필수 파츠 대부분을 모을 수 있어서[* 역대 최악 중 하나였던 [[삼라]], [[공아단]] 이후로 한 팩만 계속 돌려 덱이 완성되는 0티어 덱은 없었다.] 고랭크 저랭크 할 것 없이 PVP 환경을 여섯 무사와 소수의 카운터 덱으로 도배시켰을 뿐 아니라 여섯 무사를 상대로 상성상 우위인 비전투 덱들의 개체 수를 늘려주어서 여섯 무사를 향한 유저들의 반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했다. 그나마 삼라나 공아단, 코아키메일이 메타를 지배했을 때는 비견되는 다른 덱들도 좀 있었는데[* 삼라는 [[붉은 눈의 흑인룡]]이, 공아단은 [[마도서(유희왕)|마도사일]]이, 코아키는 [[앤틱 기어]]가 서로 견제하는 체제였다.] 여섯 무사는 여섯 무사 아니면 여섯 무사 전용 카운터뿐(...)이었다. 그 와중에 코나미는 여섯 무사에게 유리하게 환경을 조성했다. 여섯 무사 패치 직후 시작한 스페셜 듀얼 이벤트는 아예 '''선공 드로우''' 룰을 도입하여 여섯 무사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그렇게 욕을 한 바가지 들이키고 2019년 5월 16일에 '''시엔의 도량이 준제한'''이 되었다. 유저들은 드디어 육무 강점기가 끝났다 생각했고 이후 [[BLAZING ROSE]]에서 당시 스트럭처로도 지원받은 붉은 눈과, 신흥 카드군인 메타파이즈, 서브테러가 출시되어서 잠시 동안 여섯 무사는 1티어 자리에서 내려왔었다. 하지만 같은 박스에서 출시된 '''[[성유물(유희왕)|성유물을 둘러싼 싸움]]'''이 여섯 무사와 미친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섯 무사의 가장 큰 단점인 타점을 보조해 주고 필드가 찬 상태에서도 이도류의 발동 조건을 맞춰준다. 그 전까지 이도류는 보험용으로 1장 정도만 넣었지만, 이제는 3장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다시 1티어에 등극하였다(...) 결국 2019년 8월 27일에 '''진 여섯 무사-에니시도 준제한'''을 먹었다. 이제 도량 1장+진 여섯 무사-에니시 1장으로 덱을 짜든가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타격이 크다. 이후 두 종류 이상의 카드가 금제받은 덱들이 다 그랬듯이 덱 파워가 꽤 많이 떨어졌다. 이후 등장한 1티어 덱인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이나 [[타락천사(유희왕)|타락천사]]에게 밀려 티어에서 내려갔다. 그럼에도 워낙 전개력이 좋고 마법 / 함정 퍼미션 빌드는 여전히 빡쳐서 굴리는 유저는 상당히 있었고 듀얼킹 정도야 가뿐히 달 수 있는 덱이었다. 그리고 결국 다른 덱에서도 사용될 만큼 범용성이 높았던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까지 준제한'''이 되어 티어권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이 상황 이후로 1~2개월 정도는 압도적인 가성비와, 쉬운 운용 방식 덕에 초심자 추천용으로 쓰였지만, 인플레의 가속화/다른 가성비 덱[* 초중무사, 문라이트 등]들이 등장하면서 버려졌다. 하지만 금제가 완전 해제됐을 경우에는 여전히 티어권 진입각이 보이기도 하고, 한동안 듀얼링크스의 '''마지막 0티어'''[* 여섯 무사 이후로도 전체적으로 욕을 먹은 강덱들은 있었다. 대표적으로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타락천사(유희왕)|타락천사]]''', '''[[네오스 퓨전]]''', '''[[시라누이(유희왕)|시라누이]]''', '''[[크리스트론]]''', '''[[BF(유희왕)|BF]]''', '''[[위치크래프트(유희왕)|위치크래프트]]''' 등이 있지만 여섯 무사 이후로 압도적인 0티어는 없었다.]를 차지했던 만큼, 그때만큼은 아니어도 지금도 악명이 자자하다. 그나마 육무 이후 0티어라 불릴 만한 덱은 썬더 드래곤이나 코키토스+푸르가로 이지선다를 강요하던 소환수, 괴물같은 부스팅과 아드 벌이의 자동기계와 셉스스타천 정도가 있었지만 대부분이 전성기 시절 육무와 간신히 비교될 수준. 그리고 결국 엄청난 아드 벌이와 정신 나간 스킬을 사용한 '''[[오노마토]](정확히는 [[가가가]])''' 덱이 0티어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무려 '''2년 3개월''' 만에 신규 0티어가 나온 셈. 이쪽은 카드 자체보단 관련 스킬의 성능이 워낙 사기적이었기에 가능했다. [[유마&아스트랄(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스킬 "제알 -엑시즈 체인지-"가 나온 이후로는 틈틈히 재기를 노리고 있다. 궁극 배수의 진을 통해 LP를 능동적으로 깎을 수 있고 여섯 무사는 원래부터 4축 엑시즈와 친했기 때문이다. 티어는 아니지만 간간히 듀얼킹도 나오는 등 위협적이다. 그리고 시대가 많이 흘러 엑시즈도 펜듈럼도 지나 링크의 시대가 도래한 2023년에는 3제한의 에니시를 제외하면 전부 제한이 풀려 사실상 풀파워의 여섯 무사가 되었지만[* 심지어 4년 전과 달리 2023년 환경에는 엑시즈, 링크가 있으며, '''무엇보다 증원이 1제를 받고 출시된 상태다.''' 풀파워를 넘어서 4년 전의 전성기 이상의 힘이다.], 지옥같은 랭겜환경의 파워게임에 뛰어들기에는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다. 동시기 환경이 어느정도냐면, 과거 악몽과도 같았던 [[시라누이(유희왕)]]가 무제한으로 풀려도 별 반향이 없는 정도. 여섯 무사가 모든 금제가 풀리고도 재기를 못하는 건, 당연히 아무리 강했다고 해봤자 4년 전의 강함에 불과하며, 당연히 현재 인플레에 비하면 낡아빠진 힘이다. 진시엔의 마함 퍼미션도 4년 전과 달리 요즘은 강력한 여러 마함이 패에 2장 이상 잡힐 때가 적지 않고, 파괴수까지 풀렸기에 진시엔 1장만으로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며, 패가 잘 풀리고 저격도 받지 않아 진시엔 2장 소환에 성공했다고 해도 마함 의존도가 없다시피 한 덱 상대로는 거의 무의미하다. 특히 타점이 2500으로 낮은 건 아니지만 높은 것도 아니라서 다른 여섯 무사를 방패 삼아 버틸 수 있다고 해도 부족함이 많다. 다행히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강화염의 검사]]가 풀린 상태이기에 상대 타점이 너무 높다고 해도 못 뚫는 수준은 아니다. 가장 큰 약점은 패말림으로, 4년 전보다 훨씬 인플레가 진행된 2023년 환경에서 여섯 무사 덱은 패말림이 큰 편이다. 결속과 도량은 각각 아드 벌이와 전개에 중요한 카드라 3장 풀투입 되곤 하고 실제로도 패가 잘 풀리면 폭발적인 아드 벌이와 전개력을 보여주지만, 많이 채용할수록 패가 꼬일 위험도 같이 커진다. 결속과 도량, 범용 저격 카드만 패에 잡히는 최악의 참사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여섯 무사 몬스터 1장만 겨우 패에 잡혔다고 해도 그게 후우마라면 도량이 있어도 전개를 이어나갈 수 없으며, 결속과 패 특소 불가능한 여섯 무사 몬스터만 있는 상태라면 결속의 1장 드로우로 모든 운명을 맡겨야 한다. 또한, 이미 다 전개를 끝내 더 이상 여섯 무사를 소환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다음 드로우 페이즈에 결속이나 도량이 패에 잡히면 그대로 패가 썩어버린다. 에니시 역시 2023년 환경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효과를 가졌지만, 대상 내성 있는 몬스터 앞에서는 무력해지며, 다른 여섯 무사가 있어야 효과를 쓸 수 있어 단독으로는 공격력이 어정쩡한 일반 몬스터에 불과한 데다가, 딱히 전개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없기에 패말림의 원흉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선공 고점일 때는 욕이 절로 나오는 수준의 힘을 보여준다. 최고 선공 고점은 진시엔 2장에, 에니시 1장, 범용 저격 마함 2장이며, 이 정도면 마함 의존도가 없다시피 한 덱이라고 해도 뚫을 수 없는 필드다. [[명왕결계파]]에는 뚫리긴 하겠지만, 듀링에선 채용률이 높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